현재로서는 미국이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대규모 매수까지 실행할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 1. 전략 비트코인 비축 정책 행정명령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3월 “Strategic Bitcoin Reserve”를 만드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여 연방정부가
이미 가진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는 정책이 명문화됐습니다. - 이 비축은 기본적으로 정부가 몰수·압수한 비트코인 자산을 그대로 보유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 2. 현재 전략 비축 매입은 아직 안 됐고, 논쟁 중
- 트럼프 행정부의 선언 이후에도 실제 정부 예산으로 BTC를 사들인 적은 없습니다.
재무장관이 의회에서 “정부가 시장 개입·구제금융으로 BTC 매입할 권한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 현재 정부 비축분도 범죄 수사 등에서 확보한 물량이지, 시장에서 돈을 들여 산 건 아닙니다.
ㅤㅤ1️⃣ 현재 법안의 진행 상황
- 하원에서 **행정명령을 법률로 만들려는 법안(H.R.2112)**이 발의된 상태입니다.
이 법안은 2025년 트럼프 행정명령을 의회 승인된 법으로 바꾸는게 목적이에요. - 별도로 BITCOIN Act 같은 법안도 제출되어 정부가 BTC 매수·보유 계획을 법제화하려는 시도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상임위 단계에 머물러 있고, 본회의 표결까지 올라간 것은 아닙니다.
ㅤㅤ2️⃣ 의회 통과 가능성은 ‘낙관적 vs 어려움’이 섞인 상태
ㅤㅤㅤㅤ✅ 긍정 신호
- 공화당 주도 상원·하원이라 법 자체는 논의 테이블에 올랐고, 친암호화폐 성향 의원들도 있습니다.
- 최근 미국 하원에서 비트코인으로 세금 납부 허용 법안 같은 관련 친암호화폐 입법도 동시 논의되고
있어, 관심 자체는 살아 있습니다. - 전반적인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 자체가 2026년에 중요한 이슈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예: 포괄적 암호화폐 법안 논의).
ㅤㅤㅤㅤ❌ 현실적 걸림돌
- 전략 비축법 자체 단독 법안으로 본회의 표결까지 아직 가깝지 않다는 평가도 여전합니다.
과거 비슷한 법안이 위원회 심의에서 중단되거나 무산된 사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 심지어 일부 의견은 “실행 가능성 자체가 낮다”는 회의적 분석도 존재합니다.
📌 3. 그러면, 왜 의회에서 비트코인 전략 비축이 지지부진할까?
ㅤㅤ1️⃣ 비트코인은 ‘찬반이 갈리는 자산’
- 금·국채 → 만장일치에 가까운 합의
- 비트코인 → “디지털 금, 전략 자산”, “투기, 변동성, 정부가 가격 떠받치냐?”
- 👉 의회에서 이게 제일 피곤한 포인트입니다. 의원 입장에선 괜히 손 들었다가 공격당하기 딱 좋은 이슈입니다.
ㅤㅤ2️⃣ “세금으로 BTC 사는 거냐?” 프레임
- 유권자 입장: “왜 내 세금으로 비트코인 사?”
- 야당/반대파 공격: “정부가 특정 자산 가격 조작”
- 👉이게 나오면 정치적으로 바로 불리해집니다. 그래서 요즘 법안들이 전부 “사지는 않지만 이미 가진 건 팔지 말자” 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ㅤㅤ3️⃣ Fed(연준) + 재무부의 미묘한 거리두기
- 연준 “비트코인은 통화 아님”
- 재무부 “시장 중립성 훼손 우려”
- 의회는 “행정부 내부 합의도 없는데 우리가 먼저 밀어?” 그래서 공청회 → 연구 → 보고서 루프에 빠졌습니다.
- 비트코인은? “급한 건 아닌데 민감한 주제” 라는 겁니다.
그래서, 크래시 나면 → 잠깐 논의, 시장 안정되면 → 뒤로 밀림 이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 4. 앞으로의 가능성
- 행정명령에는 “재무부와 상무부가 **예산 중립적 방식(budget-neutral)**으로 추가 비트코인 취득 방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의회 승인이나 구체적인 자금 배분이 있다면 매입 가능성에 문은 열려 있습니다. - 정치권(의회)에서도 비트코인 관련 법안이 제기된 적 있어 법적 뒷받침이 마련되면 움직일 여지도 존재합니다.
📌 5. 텍사스주의 비트코인 매입
ㅤㅤ1️⃣ 법적으로 비트코인 비축 허용
ㅤㅤㅤ텍사스 주의회는 **“Texas Strategic Bitcoin Reserve”**라는 법안(SB21)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주 정부가
ㅤㅤㅤ공공 재정 일부를 비트코인 보유 자산으로 전환하거나 투자할 수 있게 허용한다는게 골자입니다.
ㅤㅤ2️⃣ 예산 편성하고 실제 매수도 진행
ㅤㅤㅤ텍사스는 이 법에 따라 약 1,000만 달러를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위해 편성했고, 그중 약 500만 달러 규모를
ㅤㅤㅤ비트코인 ETF(BlackRock IBIT)를 통해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ㅤㅤㅤETF 매수 → 향후 직접 비트코인 보관으로 전환할 계획이에요. 즉 현재 단계는 직접 BTC를 콜드월렛에 보관하는
ㅤㅤㅤ완전 자산 보유는 아니지만, 공적 자금을 비트코인과 연관된 자산에 투입한 첫 사례라는 점이 의미가 큽니다.
ㅤㅤ3️⃣ 왜 텍사스가 먼저 했을까?
- 암호화폐 친화적 분위기
텍사스는 비트코인 채굴 산업 등을 적극 유치하며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산업 친화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 예산 다변화 전략
일부 주 정부는 전통적 자산 외에 **대체 자산 (alternative assets)**으로서 비트코인을 고려하고 있어요. - 정책 실험실 역할
미국은 연방정부와 주정부 권한이 다르기 때문에, 주 단위에서 새로운 공공 자산 정책을 시험해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텍사스는 이 구조를 활용해 공적 비트코인 보유의 첫 실험군이 된 셈입니다.
📌 6. 텍사스 외 다른 주들은?
ㅤㅤ✅ 이미 “준비 중이거나 논의 중”인 주들
ㅤㅤㅤ(공통점: 공화당 우세 + 재정 자율성 강조)
- 와이오밍
- 이미 암호화폐 법제는 미국 최상위
- 주 재무 자산에 디지털 자산 포함 가능 구조
- “안 할 이유가 없는 주”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 플로리다
- 과거 주지사가 “연금·주 자산의 BTC 투자 가능성” 공개 언급
- 실제 매수는 아직이지만 정치적 저항이 낮은 상태입니다.
- 애리조나 / 오클라호마
- 주 차원 ‘전략 비트코인 보유’ 법안 발의 이력 있습니다.
- 텍사스 사례 생기면서 재점화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 7. 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 비축하면 생기는 변화
ㅤㅤ1️⃣ 비트코인 = 투기 자산 → 국가급 자산
- 금(Gold)처럼 국가가 인정한 장기 보유 자산 포지션
- “언젠가 0원 간다”는 서사는 거의 정치적으로 끝나고 장에서는 하방 리스크 인식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ㅤㅤ2️⃣ 글로벌 도미노 효과
- G7·신흥국 중앙은행들 압박 시작
- “우리도 최소한 연구는 해야…” 분위기 형성되고 바로 매수는 안 해도 팔아야 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ㅤㅤ3️⃣ 공급 쇼크 + 장기 락업
- 절대 단기 매도 안 함
- 전략 비축 자산은 “위기 때만 사용”
이미 ETF로 잠긴 물량 + 정부 물량으로 유통 물량 감소 = 구조적 상승 압력이 발생합니다.
ㅤㅤ4️⃣ ETF 다음 레벨 스토리
- 지금까지는 개인 → 기관 → ETF
- 다음 단계는 ETF → 국가
- 이 스토리가 완성되면 비트코인은 “테크 자산”이 아니라 통화 시스템 바깥의 글로벌 준비 자산이 됩니다.
📌 8. 비트코인 전략 비축, 의회 통과 →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
ㅤㅤ1️⃣ 법안 발의 ~ 상·하원 통과
ㅤㅤㅤ⏱ 보통 6개월 ~ 1년
- 상원 발의 → 상임위(금융·재무) → 수정 → 표결
- 하원도 똑같이 한 번 더 여기서 제일 오래 걸림 (정치 싸움 구간)
- 정권이 밀고 여론 + 업계 로비 + 대형 금융기관 찬성이 맞물리면 6개월 안쪽도 가능합니다.
ㅤㅤ2️⃣ 대통령 서명 ~ 세부 규칙 정리
ㅤㅤㅤ⏱ 1~3개월
- 재무부(Treasury), 상무부, Fed 역할 정리
- “얼마까지, 어떤 방식으로, 언제”를 문서화
- 이 단계에서 시장은 이미 선반영 랠리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ㅤㅤ3️⃣ 실제 매입·비축 실행
ㅤㅤㅤ⏱ 즉시 ~ 6개월
- “오늘부터 매일 사겠다” 라는건 없습니다.
- OTC, 단계적, 조용히 매입
- 시장에서 확인될 때쯤이면 가격은 이미 한 단계 위가 될것입니다.
🧠 전체 타임라인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단계 | 소요 |
|---|---|
| 의회 논의 시작 | 지금 |
| 법안 통과 | 6~12개월 |
| 정책 확정 | +1~3개월 |
| 실질 실행 | +0~6개월 |